안녕하세요. 하무입니다.
이곳은.. 친구가 만들어준!
그냥 저의 취미... '그림 저장소'에요.
어느덧 그림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네요.
글도 잘 못 쓰면서 팬아트 그려보겠다고 시작한 그림으로 홈페이지까지 만들게 될 줄이야!
블로그가 너무 칙칙하고 보기 불편하단 이야기가 있어서 만들었는데 ..
개인 공간이 생긴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.
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 장, 한 장 최선을 다해 그리려고 노력 중이에요.
그림은.. 중학생 때 포O몬스터를 그리며 놀았던 추억이 있는데
아마 그때 미술을 하고 싶어 했던 거 같아요.
그 당시 그림은 가난한 직업이었고 부자들이나 하는 거다라는 어른들 말씀에 ..
일찌감치 꿈을 접고...20살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요.
어느 정도 안정되니 모 아이돌의 광팬이 되어 버렸고...
결국 팬아트를 그려보겠다고 아이패드를 사서 홍대 원데이 클래스에 갔습니다. (무모했다...)
거기서 아보카도 반쪽짜리와 사과 반쪽, 고양이 네 마리를 그렸어요 (진짜 못 그렸어요.)
근데 디지털 드로잉이 너무 재밌더라고요.
끝내 욕심이 생겨 12월쯤 액정 태블릿을 지릅니다.
본격적으로 팬아트를 그렸고, 23년 2월부터 아이돌이 아닌 소설 속 인물을 그리기 시작해요.
물론 제 소설 속 인물이었습니다. 후후;
아직도 그림에 대해 잘 모르고 배워가고 있지만...
잘생긴 미남을 그리고 싶다는 저의 욕망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게요!
커미션이나 외주 맡겨주시는 작가님들 관계자님들 언제나 평온하세요^^
22.08 ~
초보 일러레 -하무-